[문화광장] ‘이건희 컬렉션’ 인기 전국으로…순회전 49만 명 관람

입력 2023.03.03 (06:50) 수정 2023.03.0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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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소장했던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의 명성이 또 한 번 입증됐습니다.

지난해부터 해당 작품들로 전국을 도는 '순회전'이 한창인데, 인기가 어느 정도였을지, 소식 만나보시죠.

국보와 보물을 비롯해, 동서양 거장의 숨결이 담긴 명작까지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고 이건희 회장의 수집품 2만 3천여 점!

이를 보기 위한 행렬은 전국에서 이어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광주, 부산, 경남에서 열린 '이건희 컬렉션 지역 순회전'의 관람객이 약 49만 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심지어 전시를 보기 위해 서울, 경기 등 다른 도시에서 지방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도 많았다는 설명입니다.

따라서 이번 순회전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됐다는 긍정적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문체부는 올해도 울산과 대구, 대전과 청주 등 전국 6개 지역 7개 장소에서 전시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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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이건희 컬렉션’ 인기 전국으로…순회전 49만 명 관람
    • 입력 2023-03-03 06:50:18
    • 수정2023-03-03 06:55:43
    뉴스광장 1부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소장했던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의 명성이 또 한 번 입증됐습니다.

지난해부터 해당 작품들로 전국을 도는 '순회전'이 한창인데, 인기가 어느 정도였을지, 소식 만나보시죠.

국보와 보물을 비롯해, 동서양 거장의 숨결이 담긴 명작까지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고 이건희 회장의 수집품 2만 3천여 점!

이를 보기 위한 행렬은 전국에서 이어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광주, 부산, 경남에서 열린 '이건희 컬렉션 지역 순회전'의 관람객이 약 49만 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심지어 전시를 보기 위해 서울, 경기 등 다른 도시에서 지방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도 많았다는 설명입니다.

따라서 이번 순회전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됐다는 긍정적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문체부는 올해도 울산과 대구, 대전과 청주 등 전국 6개 지역 7개 장소에서 전시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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