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아마존 정글서 31일 만에 생환한 볼리비아 남성
입력 2023.03.03 (10:54)
수정 2023.03.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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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환호성 속에 한 남성이 부축을 받으며 천천히 걸어 나옵니다.
지난 1월 25일 친구들과 함께 아마존 정글로 사냥을 하러 나갔다가 행방불명됐던 볼리비아 남성 조나단 아코스타인데요.
실종된 지 장장 31일이 지난 이날, 기적적으로 수색대에 의해 구조된 겁니다.
그는 아마존 정글 한복판에서 살아남기 위해 신발에 고인 빗물과 곤충을 먹으며 버텼다고 하는데요.
또 유일하게 갖고 있던 산탄총과 탄약통 하나는 재규어 같은 야생 맹수로부터 도망칠 때 사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렇다 보니 구조 당시 그의 체중은 17kg이나 빠져있었고 발목도 탈구된 상태였는데요.
현재 병원에서 회복 치료 중인 그는 새로운 삶을 선물 받은 것 같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이상 사냥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25일 친구들과 함께 아마존 정글로 사냥을 하러 나갔다가 행방불명됐던 볼리비아 남성 조나단 아코스타인데요.
실종된 지 장장 31일이 지난 이날, 기적적으로 수색대에 의해 구조된 겁니다.
그는 아마존 정글 한복판에서 살아남기 위해 신발에 고인 빗물과 곤충을 먹으며 버텼다고 하는데요.
또 유일하게 갖고 있던 산탄총과 탄약통 하나는 재규어 같은 야생 맹수로부터 도망칠 때 사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렇다 보니 구조 당시 그의 체중은 17kg이나 빠져있었고 발목도 탈구된 상태였는데요.
현재 병원에서 회복 치료 중인 그는 새로운 삶을 선물 받은 것 같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이상 사냥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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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3-03 11:01:16
사람들의 환호성 속에 한 남성이 부축을 받으며 천천히 걸어 나옵니다.
지난 1월 25일 친구들과 함께 아마존 정글로 사냥을 하러 나갔다가 행방불명됐던 볼리비아 남성 조나단 아코스타인데요.
실종된 지 장장 31일이 지난 이날, 기적적으로 수색대에 의해 구조된 겁니다.
그는 아마존 정글 한복판에서 살아남기 위해 신발에 고인 빗물과 곤충을 먹으며 버텼다고 하는데요.
또 유일하게 갖고 있던 산탄총과 탄약통 하나는 재규어 같은 야생 맹수로부터 도망칠 때 사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렇다 보니 구조 당시 그의 체중은 17kg이나 빠져있었고 발목도 탈구된 상태였는데요.
현재 병원에서 회복 치료 중인 그는 새로운 삶을 선물 받은 것 같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이상 사냥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25일 친구들과 함께 아마존 정글로 사냥을 하러 나갔다가 행방불명됐던 볼리비아 남성 조나단 아코스타인데요.
실종된 지 장장 31일이 지난 이날, 기적적으로 수색대에 의해 구조된 겁니다.
그는 아마존 정글 한복판에서 살아남기 위해 신발에 고인 빗물과 곤충을 먹으며 버텼다고 하는데요.
또 유일하게 갖고 있던 산탄총과 탄약통 하나는 재규어 같은 야생 맹수로부터 도망칠 때 사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렇다 보니 구조 당시 그의 체중은 17kg이나 빠져있었고 발목도 탈구된 상태였는데요.
현재 병원에서 회복 치료 중인 그는 새로운 삶을 선물 받은 것 같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이상 사냥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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