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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줄인상…‘맘스터치’ 버거류 7일부터 가격 올려
입력 2023.03.03 (13:33) 수정 2023.03.03 (13:39) 경제
맘스터치는 7일부터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 등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가격 조정 품목은 전체 78종 가운데 43종으로 평균 인상률은 5.7%입니다.

가격 조정에 따라 ‘싸이버거’ 단품은 4천3백 원에서 4천6백 원으로, ‘그 릴드 비프버거’는 4천9백 원에서 5천1백 원, ‘불고기버거’는 3천5백 원에서 3천9백 원으로 오릅니다.

지난해 2월과 8월에도 맘스터치는 가격을 올린 바 있습니다.

맘스터치는 “재료비와 인건비, 공공요금 등 제반 비용이 상승했고 가맹점주 요청이 잇따르고 있어 판매가를 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들어 프랜차이즈 업계의 패스트푸드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지난달 16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평균 5.4%, 신세계푸드도 지난날 15일부터 노브랜드 버거의 메뉴 23종 가격을 평균 4.8% 올렸습니다.

롯데리아도 지난달 제품 가격을 평균 5.1% 인상했고 KFC도 지난달 7일부터 버거류는 평균 2백 원, 치킨 제품은 평균 백 원씩 인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패스트푸드 줄인상…‘맘스터치’ 버거류 7일부터 가격 올려
    • 입력 2023-03-03 13:33:26
    • 수정2023-03-03 13:39:34
    경제
맘스터치는 7일부터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 등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가격 조정 품목은 전체 78종 가운데 43종으로 평균 인상률은 5.7%입니다.

가격 조정에 따라 ‘싸이버거’ 단품은 4천3백 원에서 4천6백 원으로, ‘그 릴드 비프버거’는 4천9백 원에서 5천1백 원, ‘불고기버거’는 3천5백 원에서 3천9백 원으로 오릅니다.

지난해 2월과 8월에도 맘스터치는 가격을 올린 바 있습니다.

맘스터치는 “재료비와 인건비, 공공요금 등 제반 비용이 상승했고 가맹점주 요청이 잇따르고 있어 판매가를 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들어 프랜차이즈 업계의 패스트푸드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지난달 16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평균 5.4%, 신세계푸드도 지난날 15일부터 노브랜드 버거의 메뉴 23종 가격을 평균 4.8% 올렸습니다.

롯데리아도 지난달 제품 가격을 평균 5.1% 인상했고 KFC도 지난달 7일부터 버거류는 평균 2백 원, 치킨 제품은 평균 백 원씩 인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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