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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략폭격기 ‘B-1B’ 동원 한미 연합공군훈련 실시
입력 2023.03.03 (16:15) 수정 2023.03.03 (16:16) 정치
미국 공군의 전략폭격기 B-1B가 한반도에 전개해 우리 공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3일) “한미 공군이 미국 B-1B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 하에 연합공중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엔 미국 공군의 무인 공격기 MQ-9 ‘리퍼’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Q-9의 한반도 전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 측에선 F-15K·KF-16 전투기가 참여했고, 서해와 중부 내륙 상공에서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에 대해 “작년 한미 정상회담과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 지난 1월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합의한 대로 ‘적시적이고 조율된 전략자산 전개’를 적극 이행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강력하고 신뢰성 있는 확장억제를 행동화한다는 미국의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는 한편, 한미 공군의 연합작전수행능력 배양과 상호운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방부는 오늘(3일) “한미 공군이 미국 B-1B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 하에 연합공중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엔 미국 공군의 무인 공격기 MQ-9 ‘리퍼’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Q-9의 한반도 전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 측에선 F-15K·KF-16 전투기가 참여했고, 서해와 중부 내륙 상공에서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에 대해 “작년 한미 정상회담과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 지난 1월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합의한 대로 ‘적시적이고 조율된 전략자산 전개’를 적극 이행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강력하고 신뢰성 있는 확장억제를 행동화한다는 미국의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는 한편, 한미 공군의 연합작전수행능력 배양과 상호운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미 전략폭격기 ‘B-1B’ 동원 한미 연합공군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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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03 16:15:32
- 수정2023-03-03 16:16:59

미국 공군의 전략폭격기 B-1B가 한반도에 전개해 우리 공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3일) “한미 공군이 미국 B-1B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 하에 연합공중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엔 미국 공군의 무인 공격기 MQ-9 ‘리퍼’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Q-9의 한반도 전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 측에선 F-15K·KF-16 전투기가 참여했고, 서해와 중부 내륙 상공에서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에 대해 “작년 한미 정상회담과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 지난 1월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합의한 대로 ‘적시적이고 조율된 전략자산 전개’를 적극 이행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강력하고 신뢰성 있는 확장억제를 행동화한다는 미국의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는 한편, 한미 공군의 연합작전수행능력 배양과 상호운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방부는 오늘(3일) “한미 공군이 미국 B-1B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 하에 연합공중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엔 미국 공군의 무인 공격기 MQ-9 ‘리퍼’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Q-9의 한반도 전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 측에선 F-15K·KF-16 전투기가 참여했고, 서해와 중부 내륙 상공에서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에 대해 “작년 한미 정상회담과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 지난 1월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합의한 대로 ‘적시적이고 조율된 전략자산 전개’를 적극 이행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강력하고 신뢰성 있는 확장억제를 행동화한다는 미국의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는 한편, 한미 공군의 연합작전수행능력 배양과 상호운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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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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