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모 고교 인터넷에 내신 등급 ‘유출’…“교육청 조사 중”

입력 2023.03.03 (17:01) 수정 2023.03.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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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고등학교 홈페이지에 학생들의 내신 등급이 유출돼 전북교육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과 해당 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반 배정 결과를 학교 홈페이지에 알리면서 3학년 진급 학생들의 내신 등급 자료가 함께 공개됐습니다.

내신 등급 자료는 19분 만에 삭제됐지만 40명 가량이 내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학교측은 담당 교사 실수로 내신 등급까지 공개된 것 같다고 밝혔으며, 전북교육청은 정확한 경위 조사를 위해 해당 학교에 조사관을 파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전북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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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03 17:01:38
    • 수정2023-03-03 17:03:51
    사회
전북 전주의 한 고등학교 홈페이지에 학생들의 내신 등급이 유출돼 전북교육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과 해당 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반 배정 결과를 학교 홈페이지에 알리면서 3학년 진급 학생들의 내신 등급 자료가 함께 공개됐습니다.

내신 등급 자료는 19분 만에 삭제됐지만 40명 가량이 내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학교측은 담당 교사 실수로 내신 등급까지 공개된 것 같다고 밝혔으며, 전북교육청은 정확한 경위 조사를 위해 해당 학교에 조사관을 파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전북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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