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적이 도발하면 과감하게 응징”

입력 2023.03.03 (17:21) 수정 2023.03.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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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연습, 자유의방패 실시를 앞두고 김승겸 합참의장이 동부 전선을 찾아 “적이 도발하면 과감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합참의장은 오늘(3일) 동부전선을 담당하는 육군 제3군단 사령부와 군단 예하 포병대대를 찾아 현장·행동 위주 ‘결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육군 제3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적 도발은 이미 시작됐고 자유의방패 연습 시작과 함께 도발 위협과 강도는 점증할 것”이라며 “적 도발 유형별로 주도면밀한 결전태세를 구축한 가운데 적이 도발하면 현장에서 과감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의장은 군단 예하 포병대대를 방문해 화력운용 태세를 점검한 뒤 장병들에게 “적은 분명히 우리가 예측하지 못하고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도발할 것이므로,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적 훈련과 전투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합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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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03 17:21:23
    • 수정2023-03-03 17:22:21
    정치
한미연합연습, 자유의방패 실시를 앞두고 김승겸 합참의장이 동부 전선을 찾아 “적이 도발하면 과감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합참의장은 오늘(3일) 동부전선을 담당하는 육군 제3군단 사령부와 군단 예하 포병대대를 찾아 현장·행동 위주 ‘결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육군 제3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적 도발은 이미 시작됐고 자유의방패 연습 시작과 함께 도발 위협과 강도는 점증할 것”이라며 “적 도발 유형별로 주도면밀한 결전태세를 구축한 가운데 적이 도발하면 현장에서 과감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의장은 군단 예하 포병대대를 방문해 화력운용 태세를 점검한 뒤 장병들에게 “적은 분명히 우리가 예측하지 못하고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도발할 것이므로,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적 훈련과 전투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합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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