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킹산직’이 드러낸 취업난
입력 2023.03.03 (23:49)
수정 2023.03.0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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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기술직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면서 구직 시장이 간만에 뜨거워졌습니다.
이 열풍에 숨겨져 있는 청년층의 취업난 문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 나와 있습니다.
무려 10년 만의 신규 채용이죠.
서류 접수 첫날 접속 지연 상황까지 발생했는데 얼마나 많은 구직자들이 몰린 겁니까?
[앵커]
현대자동차 생산직을 두고 '킹산직'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왕을 뜻하는 '킹'이라는 단어를 붙인건데 왜 이렇게 인기가 높은 겁니까?
[앵커]
높은 연봉에 좋은 근무 여건, 요즘 청년층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자리였던 거네요?
[앵커]
그런데 올해 400명 채용에 수만 명이 몰렸다, 그만큼 취업 상황이 좋지 않다는 증거인데 지금 얼마나 심각합니까?
[앵커]
실장님도 기업들 상황을 많이 듣고 계실텐데, 경제 침체가 진행된 상황에서 신규 채용을 줄이거나 아예 않겠다는 기업들 어느정도 입니까?
[앵커]
일자리의 수도 문제지만 '질'도 문젭니다.
앞서 살펴봤지만 지난 1월 취업자의 97%는 60세 이상 고령층이었습니다.
청년층이 갈만한 일자리가 그만큼 부족하다는 거잖아요?
[앵커]
고용한파는 이미 시작됐고 좋은 일자리도 계속 줄어드는 상황에서 '취업난' 대책은 없습니까?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기술직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면서 구직 시장이 간만에 뜨거워졌습니다.
이 열풍에 숨겨져 있는 청년층의 취업난 문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 나와 있습니다.
무려 10년 만의 신규 채용이죠.
서류 접수 첫날 접속 지연 상황까지 발생했는데 얼마나 많은 구직자들이 몰린 겁니까?
[앵커]
현대자동차 생산직을 두고 '킹산직'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왕을 뜻하는 '킹'이라는 단어를 붙인건데 왜 이렇게 인기가 높은 겁니까?
[앵커]
높은 연봉에 좋은 근무 여건, 요즘 청년층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자리였던 거네요?
[앵커]
그런데 올해 400명 채용에 수만 명이 몰렸다, 그만큼 취업 상황이 좋지 않다는 증거인데 지금 얼마나 심각합니까?
[앵커]
실장님도 기업들 상황을 많이 듣고 계실텐데, 경제 침체가 진행된 상황에서 신규 채용을 줄이거나 아예 않겠다는 기업들 어느정도 입니까?
[앵커]
일자리의 수도 문제지만 '질'도 문젭니다.
앞서 살펴봤지만 지난 1월 취업자의 97%는 60세 이상 고령층이었습니다.
청년층이 갈만한 일자리가 그만큼 부족하다는 거잖아요?
[앵커]
고용한파는 이미 시작됐고 좋은 일자리도 계속 줄어드는 상황에서 '취업난' 대책은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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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층인터뷰] ‘킹산직’이 드러낸 취업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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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03 23:49:19
- 수정2023-03-04 00:15:15
[앵커]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기술직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면서 구직 시장이 간만에 뜨거워졌습니다.
이 열풍에 숨겨져 있는 청년층의 취업난 문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 나와 있습니다.
무려 10년 만의 신규 채용이죠.
서류 접수 첫날 접속 지연 상황까지 발생했는데 얼마나 많은 구직자들이 몰린 겁니까?
[앵커]
현대자동차 생산직을 두고 '킹산직'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왕을 뜻하는 '킹'이라는 단어를 붙인건데 왜 이렇게 인기가 높은 겁니까?
[앵커]
높은 연봉에 좋은 근무 여건, 요즘 청년층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자리였던 거네요?
[앵커]
그런데 올해 400명 채용에 수만 명이 몰렸다, 그만큼 취업 상황이 좋지 않다는 증거인데 지금 얼마나 심각합니까?
[앵커]
실장님도 기업들 상황을 많이 듣고 계실텐데, 경제 침체가 진행된 상황에서 신규 채용을 줄이거나 아예 않겠다는 기업들 어느정도 입니까?
[앵커]
일자리의 수도 문제지만 '질'도 문젭니다.
앞서 살펴봤지만 지난 1월 취업자의 97%는 60세 이상 고령층이었습니다.
청년층이 갈만한 일자리가 그만큼 부족하다는 거잖아요?
[앵커]
고용한파는 이미 시작됐고 좋은 일자리도 계속 줄어드는 상황에서 '취업난' 대책은 없습니까?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기술직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면서 구직 시장이 간만에 뜨거워졌습니다.
이 열풍에 숨겨져 있는 청년층의 취업난 문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 나와 있습니다.
무려 10년 만의 신규 채용이죠.
서류 접수 첫날 접속 지연 상황까지 발생했는데 얼마나 많은 구직자들이 몰린 겁니까?
[앵커]
현대자동차 생산직을 두고 '킹산직'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왕을 뜻하는 '킹'이라는 단어를 붙인건데 왜 이렇게 인기가 높은 겁니까?
[앵커]
높은 연봉에 좋은 근무 여건, 요즘 청년층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자리였던 거네요?
[앵커]
그런데 올해 400명 채용에 수만 명이 몰렸다, 그만큼 취업 상황이 좋지 않다는 증거인데 지금 얼마나 심각합니까?
[앵커]
실장님도 기업들 상황을 많이 듣고 계실텐데, 경제 침체가 진행된 상황에서 신규 채용을 줄이거나 아예 않겠다는 기업들 어느정도 입니까?
[앵커]
일자리의 수도 문제지만 '질'도 문젭니다.
앞서 살펴봤지만 지난 1월 취업자의 97%는 60세 이상 고령층이었습니다.
청년층이 갈만한 일자리가 그만큼 부족하다는 거잖아요?
[앵커]
고용한파는 이미 시작됐고 좋은 일자리도 계속 줄어드는 상황에서 '취업난' 대책은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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