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전투기의 눈’ 에이사(AESA) 레이더 달고 첫 시험비행
입력 2023.03.04 (13:52)
수정 2023.03.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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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전투기(KF-21)가 ‘전투기의 눈’으로 불리는 에이사 레이더를 장착하고 시험비행을 시작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4일) KF-21 시제 3호기가 능동형전자주사식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탑재한 상태로 첫 시험비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제 3호기는 이수범 공군소령이 조종간을 잡은 채 오전 10시에 사천 비행장을 이륙했고 최고속도 330KCAS(약 610㎞/h), 고도 3만피트로 비행한 뒤 11시24분에 착륙했습니다.
에이사 레이더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상물까지의 거리나 위치, 그리고 모습을 탐지할 수 있어 ‘전투기의 눈’ 또는 ‘전투기의 두뇌’로 불립니다.
표적을 집적회로(MMIC)가 적용된 반도체 송·수신 모듈을 활용해 신호의 위상·진폭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탐지·추적합니다.
AESA 레이더를 탑재하고 시험비행을 수행한 KF-21 시제 3호기(단좌형)는 올해 1월 5일 첫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방사청은 앞으로 2026년 2월까지 90여 회 비행을 통해 공대공 모드 최대 탐지·추적 거리, 추적정확도 등 34개 항목에 대해 개발 및 운용 시험평가를 수행해 작전운용성능, 군 운용적합성, 전력화지원요소 실용성 등을 충족하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방위사업청 제공]
방위사업청은 오늘(4일) KF-21 시제 3호기가 능동형전자주사식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탑재한 상태로 첫 시험비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제 3호기는 이수범 공군소령이 조종간을 잡은 채 오전 10시에 사천 비행장을 이륙했고 최고속도 330KCAS(약 610㎞/h), 고도 3만피트로 비행한 뒤 11시24분에 착륙했습니다.
에이사 레이더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상물까지의 거리나 위치, 그리고 모습을 탐지할 수 있어 ‘전투기의 눈’ 또는 ‘전투기의 두뇌’로 불립니다.
표적을 집적회로(MMIC)가 적용된 반도체 송·수신 모듈을 활용해 신호의 위상·진폭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탐지·추적합니다.
AESA 레이더를 탑재하고 시험비행을 수행한 KF-21 시제 3호기(단좌형)는 올해 1월 5일 첫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방사청은 앞으로 2026년 2월까지 90여 회 비행을 통해 공대공 모드 최대 탐지·추적 거리, 추적정확도 등 34개 항목에 대해 개발 및 운용 시험평가를 수행해 작전운용성능, 군 운용적합성, 전력화지원요소 실용성 등을 충족하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방위사업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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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F-21 ‘전투기의 눈’ 에이사(AESA) 레이더 달고 첫 시험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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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04 13:52:25
- 수정2023-03-04 13:57:02

한국형전투기(KF-21)가 ‘전투기의 눈’으로 불리는 에이사 레이더를 장착하고 시험비행을 시작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4일) KF-21 시제 3호기가 능동형전자주사식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탑재한 상태로 첫 시험비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제 3호기는 이수범 공군소령이 조종간을 잡은 채 오전 10시에 사천 비행장을 이륙했고 최고속도 330KCAS(약 610㎞/h), 고도 3만피트로 비행한 뒤 11시24분에 착륙했습니다.
에이사 레이더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상물까지의 거리나 위치, 그리고 모습을 탐지할 수 있어 ‘전투기의 눈’ 또는 ‘전투기의 두뇌’로 불립니다.
표적을 집적회로(MMIC)가 적용된 반도체 송·수신 모듈을 활용해 신호의 위상·진폭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탐지·추적합니다.
AESA 레이더를 탑재하고 시험비행을 수행한 KF-21 시제 3호기(단좌형)는 올해 1월 5일 첫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방사청은 앞으로 2026년 2월까지 90여 회 비행을 통해 공대공 모드 최대 탐지·추적 거리, 추적정확도 등 34개 항목에 대해 개발 및 운용 시험평가를 수행해 작전운용성능, 군 운용적합성, 전력화지원요소 실용성 등을 충족하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방위사업청 제공]
방위사업청은 오늘(4일) KF-21 시제 3호기가 능동형전자주사식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탑재한 상태로 첫 시험비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제 3호기는 이수범 공군소령이 조종간을 잡은 채 오전 10시에 사천 비행장을 이륙했고 최고속도 330KCAS(약 610㎞/h), 고도 3만피트로 비행한 뒤 11시24분에 착륙했습니다.
에이사 레이더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상물까지의 거리나 위치, 그리고 모습을 탐지할 수 있어 ‘전투기의 눈’ 또는 ‘전투기의 두뇌’로 불립니다.
표적을 집적회로(MMIC)가 적용된 반도체 송·수신 모듈을 활용해 신호의 위상·진폭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탐지·추적합니다.
AESA 레이더를 탑재하고 시험비행을 수행한 KF-21 시제 3호기(단좌형)는 올해 1월 5일 첫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방사청은 앞으로 2026년 2월까지 90여 회 비행을 통해 공대공 모드 최대 탐지·추적 거리, 추적정확도 등 34개 항목에 대해 개발 및 운용 시험평가를 수행해 작전운용성능, 군 운용적합성, 전력화지원요소 실용성 등을 충족하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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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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