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블랙이글스, 호주 에어쇼 최우수상…2년 연속 국제무대 석권

입력 2023.03.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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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5일 폐막한 2023 호주 애벌론 국제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Best Overall Display)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블랙이글스는 지난해 영국 RIAT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2년 연속 국제에어쇼를 석권하며 대한민국과 공군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특히 이번 종합 최우수상은 호주 애벌론 국제에어쇼 역사상 최초로 수여된 것이어서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블랙이글스는 주최 측의 공식 초청으로 처음 참가해 행사 기간 동안 매일 1회 30여 분간 에어쇼를 펼쳤습니다.

블랙이글스는 태극마크를 그리는 태극 기동을 포함한 24개의 특수 기동을 선보이며 호주 현지 언론과 전 세계에서 모인 25만여명 관람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습니다.

블랙이글스 1번기 조종사 양은호 소령은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 대한민국 공군력과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안전하게 한국으로 돌아가 우리 국민들 앞에서도 최고의 에어쇼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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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05 14: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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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5일 폐막한 2023 호주 애벌론 국제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Best Overall Display)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블랙이글스는 지난해 영국 RIAT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2년 연속 국제에어쇼를 석권하며 대한민국과 공군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특히 이번 종합 최우수상은 호주 애벌론 국제에어쇼 역사상 최초로 수여된 것이어서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블랙이글스는 주최 측의 공식 초청으로 처음 참가해 행사 기간 동안 매일 1회 30여 분간 에어쇼를 펼쳤습니다.

블랙이글스는 태극마크를 그리는 태극 기동을 포함한 24개의 특수 기동을 선보이며 호주 현지 언론과 전 세계에서 모인 25만여명 관람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습니다.

블랙이글스 1번기 조종사 양은호 소령은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 대한민국 공군력과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안전하게 한국으로 돌아가 우리 국민들 앞에서도 최고의 에어쇼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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