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7명 성 착취물 만들어 유포한 20대 구속

입력 2023.03.05 (17:24) 수정 2023.03.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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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해경찰서는 아동과 청소년 7명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6월, 만남을 피한다는 이유로 피해자의 나체사진 3장을 익명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는 등 2015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아동과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해 배포하거나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피해자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자고 속인 뒤 성 착취물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앞서 경찰은 한 피해자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해 이 남성의 주거지를 압수 수색을 한 뒤 관련 증거물을 확보해 추가 피해자를 확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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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05 17:24:56
    • 수정2023-03-05 17:31:21
    사회
경남 진해경찰서는 아동과 청소년 7명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6월, 만남을 피한다는 이유로 피해자의 나체사진 3장을 익명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는 등 2015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아동과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해 배포하거나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피해자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자고 속인 뒤 성 착취물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앞서 경찰은 한 피해자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해 이 남성의 주거지를 압수 수색을 한 뒤 관련 증거물을 확보해 추가 피해자를 확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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