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서 산불, 1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

입력 2023.03.06 (14:19) 수정 2023.03.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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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전남 무안군 몽탄면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1시간 반 만에 잡혔습니다.

산림청은 오늘(6일) 오후 1시 25분쯤 무안군 몽탄면 청용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 정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은 인근 논에서 농업 부산물을 태우다 번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피해 상황과 면적 조사를 마치는 대로 가해자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무안군 청용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헬기 3대와 산불 진화 장비 10대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한편 산림청은 오늘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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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무안서 산불, 1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
    • 입력 2023-03-06 14:19:30
    • 수정2023-03-06 14:20:58
    재난
오늘 낮 전남 무안군 몽탄면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1시간 반 만에 잡혔습니다.

산림청은 오늘(6일) 오후 1시 25분쯤 무안군 몽탄면 청용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 정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은 인근 논에서 농업 부산물을 태우다 번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피해 상황과 면적 조사를 마치는 대로 가해자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무안군 청용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헬기 3대와 산불 진화 장비 10대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한편 산림청은 오늘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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