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품 태우다” 전북 임실서 산불…0.4ha 소실

입력 2023.03.06 (15:19) 수정 2023.03.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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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 오후 1시쯤 전북 임실군 임실읍 치즈 마을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1시간 2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0.4헥타르가 불에 탔습니다.

산림 당국은 성묘객이 유품을 태우다 불이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산림청은 국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높였습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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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품 태우다” 전북 임실서 산불…0.4ha 소실
    • 입력 2023-03-06 15:19:47
    • 수정2023-03-06 15:31:51
    재난
오늘(6) 오후 1시쯤 전북 임실군 임실읍 치즈 마을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1시간 2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0.4헥타르가 불에 탔습니다.

산림 당국은 성묘객이 유품을 태우다 불이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산림청은 국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높였습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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