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23.03.06 (18:59) 수정 2023.03.0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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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돈으로 배상”…피해자 측 “굴욕적”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금을 일본 기업 대신 우리 정부 산하 재단이 지급하는 안을 정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피해자와 지원 단체들은 가해 기업의 책임을 면책해주는 굴욕적 해법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일 “건전한 관계로 되돌려”…미 “역사적 발표”

이번 정부안에 대해 일본은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는 내용으로 평가한다면서, 사죄나 배상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역사적인 발표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주당 ‘최대 69시간 근무’ 가능해진다

정부가 주 52시간 근무제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안을 확정했습니다. 주 단위로 제한한 연장근로 시간을 월 단위 등으로 확대해, 한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게 허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단독] 성형외과 치료실 영상 유출…“해킹 가능성”

서울 강남의 한 유명 성형외과에서 환자들의 신체가 노출된 영상이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인터넷에 연결된 IP 카메라가 해킹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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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06 18:59:23
    • 수정2023-03-06 19: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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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돈으로 배상”…피해자 측 “굴욕적”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금을 일본 기업 대신 우리 정부 산하 재단이 지급하는 안을 정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피해자와 지원 단체들은 가해 기업의 책임을 면책해주는 굴욕적 해법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일 “건전한 관계로 되돌려”…미 “역사적 발표”

이번 정부안에 대해 일본은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는 내용으로 평가한다면서, 사죄나 배상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역사적인 발표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주당 ‘최대 69시간 근무’ 가능해진다

정부가 주 52시간 근무제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안을 확정했습니다. 주 단위로 제한한 연장근로 시간을 월 단위 등으로 확대해, 한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게 허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단독] 성형외과 치료실 영상 유출…“해킹 가능성”

서울 강남의 한 유명 성형외과에서 환자들의 신체가 노출된 영상이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인터넷에 연결된 IP 카메라가 해킹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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