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실련 “엑스코선 AGT 반대…모노레일로”

입력 2023.03.06 (19:29) 수정 2023.03.0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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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대구시가 엑스코선을 철제차륜 즉 AGT 방식으로 바꾼 데 대해 반발했습니다.

안실련은, 철제바퀴로 움직이는 AGT 방식은 소음이 크고 높은 교각 구조물로 인한 경관 훼손도 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우천시 도로 결빙 등 교통사고 유발요인이 될 수 있다며 기존대로 모노레일로 추진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대구시는 엑스코선을 모노레일 방식으로 지으려고 했으나, 제조사인 일본 히타치가 승인 절차 면제를 요구하면서 AGT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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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안실련 “엑스코선 AGT 반대…모노레일로”
    • 입력 2023-03-06 19:29:16
    • 수정2023-03-06 19:32:24
    뉴스7(대구)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대구시가 엑스코선을 철제차륜 즉 AGT 방식으로 바꾼 데 대해 반발했습니다.

안실련은, 철제바퀴로 움직이는 AGT 방식은 소음이 크고 높은 교각 구조물로 인한 경관 훼손도 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우천시 도로 결빙 등 교통사고 유발요인이 될 수 있다며 기존대로 모노레일로 추진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대구시는 엑스코선을 모노레일 방식으로 지으려고 했으나, 제조사인 일본 히타치가 승인 절차 면제를 요구하면서 AGT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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