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구미·부산·인천 ‘디지털 물류 실증단지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

입력 2023.03.07 (06: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상남도, 구미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가 정부 지원을 받아 스마트 물류 서비스 사업을 추진합니다.

국토교통부는 경상남도, 경북 구미, 부산, 인천 4개 지자체를 '디지털 물류 실증 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디지털 물류 실증 단지 조성사업'은 차세대 로봇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 실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상지로 선정된 각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습니다.

지역별로 경상남도는 생산자와 도·소매 상인의 온라인 판매와 물품 관리를 지원하고, 지역주민이 만족할 만한 배송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구미시는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물류시스템 구축해 물류비를 10% 이상 절감하는 등 전력반도체 맞춤형 디지털 물류서비스를 실증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도시 내 노후 물류 창고 운영기업을 상대로 물류안전 통합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천시는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를 만들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사업 규모와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이번 달 중으로 지원 규모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남·구미·부산·인천 ‘디지털 물류 실증단지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
    • 입력 2023-03-07 06:00:03
    경제
경상남도, 구미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가 정부 지원을 받아 스마트 물류 서비스 사업을 추진합니다.

국토교통부는 경상남도, 경북 구미, 부산, 인천 4개 지자체를 '디지털 물류 실증 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디지털 물류 실증 단지 조성사업'은 차세대 로봇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 실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상지로 선정된 각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습니다.

지역별로 경상남도는 생산자와 도·소매 상인의 온라인 판매와 물품 관리를 지원하고, 지역주민이 만족할 만한 배송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구미시는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물류시스템 구축해 물류비를 10% 이상 절감하는 등 전력반도체 맞춤형 디지털 물류서비스를 실증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도시 내 노후 물류 창고 운영기업을 상대로 물류안전 통합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천시는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를 만들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사업 규모와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이번 달 중으로 지원 규모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