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주 10대 5명 중 1명 “유튜브 등 영상 시청도 독서”
입력 2023.03.07 (15:51)
수정 2023.03.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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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10대 5명 중 1명가량은 유튜브 등 동영상 시청을 독서로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기술연구원이 지난해 11월 서울시민 1천3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0대 응답자의 19.6%는 유튜브 등 동영상을 보는 것도 ‘독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20대 응답자는 13.5%가 이같이 답했고, 30대 이상 연령대에선 6∼10%가 유튜브 시청도 독서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인터넷 신문 보기를 독서로 생각하는 비율 역시 10대가 49%로 가장 높았고, 20대는 30.8%, 30대는 30.6%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응답자 중 50.7%는 ‘5년 전보다 종이책을 덜 읽는다’고 답했고, 68.8%는 ‘5년 전보다 유튜브 등 영상 정보 이용이 늘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서울시의 도서관 정책과 관련해서는 ‘도서관 통합정보서비스’와 ‘스마트도서관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는 응답자가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기술연구원이 지난해 11월 서울시민 1천3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0대 응답자의 19.6%는 유튜브 등 동영상을 보는 것도 ‘독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20대 응답자는 13.5%가 이같이 답했고, 30대 이상 연령대에선 6∼10%가 유튜브 시청도 독서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인터넷 신문 보기를 독서로 생각하는 비율 역시 10대가 49%로 가장 높았고, 20대는 30.8%, 30대는 30.6%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응답자 중 50.7%는 ‘5년 전보다 종이책을 덜 읽는다’고 답했고, 68.8%는 ‘5년 전보다 유튜브 등 영상 정보 이용이 늘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서울시의 도서관 정책과 관련해서는 ‘도서관 통합정보서비스’와 ‘스마트도서관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는 응답자가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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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거주 10대 5명 중 1명 “유튜브 등 영상 시청도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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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07 15:51:55
- 수정2023-03-07 15:53:40
서울에 사는 10대 5명 중 1명가량은 유튜브 등 동영상 시청을 독서로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기술연구원이 지난해 11월 서울시민 1천3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0대 응답자의 19.6%는 유튜브 등 동영상을 보는 것도 ‘독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20대 응답자는 13.5%가 이같이 답했고, 30대 이상 연령대에선 6∼10%가 유튜브 시청도 독서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인터넷 신문 보기를 독서로 생각하는 비율 역시 10대가 49%로 가장 높았고, 20대는 30.8%, 30대는 30.6%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응답자 중 50.7%는 ‘5년 전보다 종이책을 덜 읽는다’고 답했고, 68.8%는 ‘5년 전보다 유튜브 등 영상 정보 이용이 늘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서울시의 도서관 정책과 관련해서는 ‘도서관 통합정보서비스’와 ‘스마트도서관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는 응답자가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기술연구원이 지난해 11월 서울시민 1천3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0대 응답자의 19.6%는 유튜브 등 동영상을 보는 것도 ‘독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20대 응답자는 13.5%가 이같이 답했고, 30대 이상 연령대에선 6∼10%가 유튜브 시청도 독서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인터넷 신문 보기를 독서로 생각하는 비율 역시 10대가 49%로 가장 높았고, 20대는 30.8%, 30대는 30.6%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응답자 중 50.7%는 ‘5년 전보다 종이책을 덜 읽는다’고 답했고, 68.8%는 ‘5년 전보다 유튜브 등 영상 정보 이용이 늘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서울시의 도서관 정책과 관련해서는 ‘도서관 통합정보서비스’와 ‘스마트도서관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는 응답자가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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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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