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도 완연한 봄…대기 매우 건조·화재 주의

입력 2023.03.07 (19:51) 수정 2023.03.0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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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짙어졌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포근했는데요,

대부분 지역의 한낮기온이 20도를 웃돌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23도, 의성은 24도로 평년보다 10도 이상 높겠고요,

예년 4월의 날씨가 되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2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대구, 경북 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바람까지 불면서 강풍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내일 오후까지 경북 북동 산지와 울진 등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으로 중심으로 차차 구름 많아지겠고요,

오후부터는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17도가 되겠습니다.

이어서 대구, 경북의 내일 기온 살펴봅니다.

내일 아침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대구가 7도, 안동이 4도, 경주는 7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낮에는 따뜻한 햇볕과 함께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고요,

활동량이 많은 분은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대구가 23도, 안동이 22도, 경주는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는 1~2.5m로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며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가오는 일요일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조금 낮아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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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구·경북 내일도 완연한 봄…대기 매우 건조·화재 주의
    • 입력 2023-03-07 19:51:18
    • 수정2023-03-07 19:54:51
    뉴스7(대구)
봄기운이 짙어졌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포근했는데요,

대부분 지역의 한낮기온이 20도를 웃돌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23도, 의성은 24도로 평년보다 10도 이상 높겠고요,

예년 4월의 날씨가 되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2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대구, 경북 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바람까지 불면서 강풍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내일 오후까지 경북 북동 산지와 울진 등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으로 중심으로 차차 구름 많아지겠고요,

오후부터는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17도가 되겠습니다.

이어서 대구, 경북의 내일 기온 살펴봅니다.

내일 아침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대구가 7도, 안동이 4도, 경주는 7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낮에는 따뜻한 햇볕과 함께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고요,

활동량이 많은 분은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대구가 23도, 안동이 22도, 경주는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는 1~2.5m로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며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가오는 일요일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조금 낮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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