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도 낮 20도 안팎 ‘따뜻’…내일 오후부터 비 조금

오늘 한낮에는 겉옷이 무색할 정도였는데요.

서울이 19도 등 4월 중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고온건조한 날씨는 계속돼 산불 계속해서 조심해야 합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많은 지역에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에 이어 내일은 서해안에도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돼 인천과 경기 서해안은 안개가 짙겠습니다.

내일도 먼지가 남아 경기와 강원 영서는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모레 새벽부터 오전에는 중부지방에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한낮에 대전 21도, 강릉 23도로 오늘만큼 따뜻하겠습니다.

남부지방에서도 광주와 창원 7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한낮에 전주 22도, 대구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습니다.

일요일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