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지젤’로 보는 프랑스 발레의 정수

입력 2023.03.0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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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발레단인 '파리 오페라 발레'가 대표적인 작품 '지젤' 로 한국을 찾습니다. (8∼11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서울)

파리 오페라 발레가 전막 공연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건 1993년 이후 30년 만입니다.

그때 선보인 작품도 프랑스 낭만 발레의 정수를 보여주는 '지젤'이었는데요.

당시 무용수로 참여했던 호세 마르티네즈가 이번엔 예술감독으로 다시 한국을 찾게 됐습니다.

'지젤'은 전 세계 여러 무용단이 여러 버전으로 선보여왔지만, 특히 이번 파리 오페라 발레의 '지젤'은 180여 년 전 만들어진 원작에 가깝게 1991년 재안무한 버전입니다.

특히 고난도의 발 동작이 쉴 새 없이 이어져 무용수들 사이에서는 악명이 높은 작품 가운데 하나라는데요.

이번 한국 무대에 서는 파리 오페라 발레 간판스타와 신예 무용수, 또 한국인 무용수인 강호현, 그리고 예술감독의 이야기,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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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지젤’로 보는 프랑스 발레의 정수
    • 입력 2023-03-08 07:04:09
    현장영상

3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발레단인 '파리 오페라 발레'가 대표적인 작품 '지젤' 로 한국을 찾습니다. (8∼11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서울)

파리 오페라 발레가 전막 공연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건 1993년 이후 30년 만입니다.

그때 선보인 작품도 프랑스 낭만 발레의 정수를 보여주는 '지젤'이었는데요.

당시 무용수로 참여했던 호세 마르티네즈가 이번엔 예술감독으로 다시 한국을 찾게 됐습니다.

'지젤'은 전 세계 여러 무용단이 여러 버전으로 선보여왔지만, 특히 이번 파리 오페라 발레의 '지젤'은 180여 년 전 만들어진 원작에 가깝게 1991년 재안무한 버전입니다.

특히 고난도의 발 동작이 쉴 새 없이 이어져 무용수들 사이에서는 악명이 높은 작품 가운데 하나라는데요.

이번 한국 무대에 서는 파리 오페라 발레 간판스타와 신예 무용수, 또 한국인 무용수인 강호현, 그리고 예술감독의 이야기,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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