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발레단인 '파리 오페라 발레'가 대표적인 작품 '지젤' 로 한국을 찾습니다. (8∼11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서울)
파리 오페라 발레가 전막 공연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건 1993년 이후 30년 만입니다.
그때 선보인 작품도 프랑스 낭만 발레의 정수를 보여주는 '지젤'이었는데요.
당시 무용수로 참여했던 호세 마르티네즈가 이번엔 예술감독으로 다시 한국을 찾게 됐습니다.
'지젤'은 전 세계 여러 무용단이 여러 버전으로 선보여왔지만, 특히 이번 파리 오페라 발레의 '지젤'은 180여 년 전 만들어진 원작에 가깝게 1991년 재안무한 버전입니다.
특히 고난도의 발 동작이 쉴 새 없이 이어져 무용수들 사이에서는 악명이 높은 작품 가운데 하나라는데요.
이번 한국 무대에 서는 파리 오페라 발레 간판스타와 신예 무용수, 또 한국인 무용수인 강호현, 그리고 예술감독의 이야기,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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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지젤’로 보는 프랑스 발레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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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08 07:04:09
3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발레단인 '파리 오페라 발레'가 대표적인 작품 '지젤' 로 한국을 찾습니다. (8∼11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서울)
파리 오페라 발레가 전막 공연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건 1993년 이후 30년 만입니다.
그때 선보인 작품도 프랑스 낭만 발레의 정수를 보여주는 '지젤'이었는데요.
당시 무용수로 참여했던 호세 마르티네즈가 이번엔 예술감독으로 다시 한국을 찾게 됐습니다.
'지젤'은 전 세계 여러 무용단이 여러 버전으로 선보여왔지만, 특히 이번 파리 오페라 발레의 '지젤'은 180여 년 전 만들어진 원작에 가깝게 1991년 재안무한 버전입니다.
특히 고난도의 발 동작이 쉴 새 없이 이어져 무용수들 사이에서는 악명이 높은 작품 가운데 하나라는데요.
이번 한국 무대에 서는 파리 오페라 발레 간판스타와 신예 무용수, 또 한국인 무용수인 강호현, 그리고 예술감독의 이야기,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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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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