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웹툰, 일본 등 해외에서 큰 인기

부산 웹툰 작가들의 작품이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공모를 거쳐 선발된 부산 웹툰 작가 3명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본에서 기타큐슈를 브랜드로 하는 웹툰을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완성작은 기타큐슈 만화박물관이 출판하고, 일본국제만화가대회에 기획 전시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또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이탈리아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정규하, 김우섭, 오영석 작가의 웹툰이 전시되는 등 부산 웹툰 작가들의 작품이 해외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