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하늘공원에 180m 대관람차 ‘서울링’ 조성…2025년 착공
입력 2023.03.08 (10:09)
수정 2023.03.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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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매립지에서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180m짜리 대관람차 ‘서울링’이 들어섭니다.
서울링은 기존 대관람차와 달리 바큇살이 없는 고리 형태로 재활용 에너지를 사용해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오늘(8일) 기자설명회를 열어 지난해 10월부터 대관람차 입지를 놓고 접근성과 조망 등 다양한 기준을 놓고 검토한 결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하늘공원으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상암동 하늘공원은 서울의 관문이자 지리적으로 북한과 가까워 민족의 화합과 통일의 염원을 담겠다는 취지에서 의미가 있고 ‘탄소 제로’ 등 환경에 대한 서울시의 정책 의지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조성될 대관람차는 규모 180m 내외의 살 없는 고리 형태로 만들어질 예정이며, 아랍에미리트의 아인 두바이(폭 257m)에 이어 세계 2번째 규모이나 고리형 디자인 기준으로만 보면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탑승 인원은 시간당 1천474명, 1일 최대 1만 1,792명이 탑승할 수 있어 연간으로는 약 350만 명 이상의 관광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링 조성 사업은 2025년 6월 착공해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되고 사업비는 4천억 원 규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서울링은 기존 대관람차와 달리 바큇살이 없는 고리 형태로 재활용 에너지를 사용해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오늘(8일) 기자설명회를 열어 지난해 10월부터 대관람차 입지를 놓고 접근성과 조망 등 다양한 기준을 놓고 검토한 결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하늘공원으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상암동 하늘공원은 서울의 관문이자 지리적으로 북한과 가까워 민족의 화합과 통일의 염원을 담겠다는 취지에서 의미가 있고 ‘탄소 제로’ 등 환경에 대한 서울시의 정책 의지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조성될 대관람차는 규모 180m 내외의 살 없는 고리 형태로 만들어질 예정이며, 아랍에미리트의 아인 두바이(폭 257m)에 이어 세계 2번째 규모이나 고리형 디자인 기준으로만 보면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탑승 인원은 시간당 1천474명, 1일 최대 1만 1,792명이 탑승할 수 있어 연간으로는 약 350만 명 이상의 관광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링 조성 사업은 2025년 6월 착공해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되고 사업비는 4천억 원 규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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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암동 하늘공원에 180m 대관람차 ‘서울링’ 조성…2025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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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08 10:09:35
- 수정2023-03-08 10:19:07

쓰레기 매립지에서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180m짜리 대관람차 ‘서울링’이 들어섭니다.
서울링은 기존 대관람차와 달리 바큇살이 없는 고리 형태로 재활용 에너지를 사용해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오늘(8일) 기자설명회를 열어 지난해 10월부터 대관람차 입지를 놓고 접근성과 조망 등 다양한 기준을 놓고 검토한 결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하늘공원으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상암동 하늘공원은 서울의 관문이자 지리적으로 북한과 가까워 민족의 화합과 통일의 염원을 담겠다는 취지에서 의미가 있고 ‘탄소 제로’ 등 환경에 대한 서울시의 정책 의지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조성될 대관람차는 규모 180m 내외의 살 없는 고리 형태로 만들어질 예정이며, 아랍에미리트의 아인 두바이(폭 257m)에 이어 세계 2번째 규모이나 고리형 디자인 기준으로만 보면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탑승 인원은 시간당 1천474명, 1일 최대 1만 1,792명이 탑승할 수 있어 연간으로는 약 350만 명 이상의 관광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링 조성 사업은 2025년 6월 착공해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되고 사업비는 4천억 원 규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서울링은 기존 대관람차와 달리 바큇살이 없는 고리 형태로 재활용 에너지를 사용해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오늘(8일) 기자설명회를 열어 지난해 10월부터 대관람차 입지를 놓고 접근성과 조망 등 다양한 기준을 놓고 검토한 결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하늘공원으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상암동 하늘공원은 서울의 관문이자 지리적으로 북한과 가까워 민족의 화합과 통일의 염원을 담겠다는 취지에서 의미가 있고 ‘탄소 제로’ 등 환경에 대한 서울시의 정책 의지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조성될 대관람차는 규모 180m 내외의 살 없는 고리 형태로 만들어질 예정이며, 아랍에미리트의 아인 두바이(폭 257m)에 이어 세계 2번째 규모이나 고리형 디자인 기준으로만 보면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탑승 인원은 시간당 1천474명, 1일 최대 1만 1,792명이 탑승할 수 있어 연간으로는 약 350만 명 이상의 관광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링 조성 사업은 2025년 6월 착공해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되고 사업비는 4천억 원 규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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