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직업 훈련 규제 개선”…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대상 확대

입력 2023.03.08 (14:22) 수정 2023.03.08 (14: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직업훈련 비용 지원 제도인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지원 대상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8일)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를 방문해 직업 훈련 과정을 살펴본 뒤, “더 많은 국민에게 직무능력 개발 기회를 두텁게 제공하고, 고용 유지와 새로운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 훈련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총리실은 최근 기술 발전과 산업구조 변화로 인해 정규 교육 외의 직업 훈련 필요성이 높아지는데도, 훈련 참여자에 대한 지원이 충분하지 못하고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공급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산업 변화를 제때 반영한 훈련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NCS 훈련 기준 적용을 완화하고, 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 대상 요건을 완화해 생애 단계별 직업 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고용 가능성을 높이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취약 계층이 직업 훈련을 통해 일자리를 갖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가 직업 훈련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 총리 “직업 훈련 규제 개선”…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대상 확대
    • 입력 2023-03-08 14:22:23
    • 수정2023-03-08 14:22:56
    정치
정부가 직업훈련 비용 지원 제도인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지원 대상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8일)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를 방문해 직업 훈련 과정을 살펴본 뒤, “더 많은 국민에게 직무능력 개발 기회를 두텁게 제공하고, 고용 유지와 새로운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 훈련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총리실은 최근 기술 발전과 산업구조 변화로 인해 정규 교육 외의 직업 훈련 필요성이 높아지는데도, 훈련 참여자에 대한 지원이 충분하지 못하고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공급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산업 변화를 제때 반영한 훈련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NCS 훈련 기준 적용을 완화하고, 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 대상 요건을 완화해 생애 단계별 직업 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고용 가능성을 높이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취약 계층이 직업 훈련을 통해 일자리를 갖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가 직업 훈련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