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장 “합천 산불 내일 오전 9시쯤 주불 진화할 듯”
입력 2023.03.08 (22:00)
수정 2023.03.0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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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발생한 경남 합천군 산불이 이르면 내일(9시) 오전 9시쯤 잡힐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오늘(8일) 산불 현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연기나 안개 같은 변수가 없다면 내일 오전 9시쯤이면 큰불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남 청장은 이어, “밤 사이 야간 산불 진화 경험이 많은 공중 진화 대원과 특수 진화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이어갈 것이다.”라며, “날이 밝으면 헬기 35대와 진화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하게 주불을 잡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마을과 인접한 산불이 대부분 꺼졌고, 나머지 마을에도 소방대원들이 촘촘하게 저지선을 구축하고 있어 마을로 확산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산림청은 전망했습니다.
오늘 밤 10시 기준 진화율은 75%며, 현재까지 추산된 산불 피해 면적은 162ha입니다.
앞서 오늘 오후 1시 59분쯤 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북쪽으로 확대됐습니다.
산림청은 오후 5시 30분을 기해 산불 대응 ‘3단계’로 상향하는 한편, 합천군에 산불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오늘(8일) 산불 현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연기나 안개 같은 변수가 없다면 내일 오전 9시쯤이면 큰불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남 청장은 이어, “밤 사이 야간 산불 진화 경험이 많은 공중 진화 대원과 특수 진화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이어갈 것이다.”라며, “날이 밝으면 헬기 35대와 진화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하게 주불을 잡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마을과 인접한 산불이 대부분 꺼졌고, 나머지 마을에도 소방대원들이 촘촘하게 저지선을 구축하고 있어 마을로 확산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산림청은 전망했습니다.
오늘 밤 10시 기준 진화율은 75%며, 현재까지 추산된 산불 피해 면적은 162ha입니다.
앞서 오늘 오후 1시 59분쯤 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북쪽으로 확대됐습니다.
산림청은 오후 5시 30분을 기해 산불 대응 ‘3단계’로 상향하는 한편, 합천군에 산불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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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장 “합천 산불 내일 오전 9시쯤 주불 진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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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08 22:00:43
- 수정2023-03-08 22:24:04

오늘 오후 발생한 경남 합천군 산불이 이르면 내일(9시) 오전 9시쯤 잡힐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오늘(8일) 산불 현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연기나 안개 같은 변수가 없다면 내일 오전 9시쯤이면 큰불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남 청장은 이어, “밤 사이 야간 산불 진화 경험이 많은 공중 진화 대원과 특수 진화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이어갈 것이다.”라며, “날이 밝으면 헬기 35대와 진화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하게 주불을 잡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마을과 인접한 산불이 대부분 꺼졌고, 나머지 마을에도 소방대원들이 촘촘하게 저지선을 구축하고 있어 마을로 확산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산림청은 전망했습니다.
오늘 밤 10시 기준 진화율은 75%며, 현재까지 추산된 산불 피해 면적은 162ha입니다.
앞서 오늘 오후 1시 59분쯤 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북쪽으로 확대됐습니다.
산림청은 오후 5시 30분을 기해 산불 대응 ‘3단계’로 상향하는 한편, 합천군에 산불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오늘(8일) 산불 현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연기나 안개 같은 변수가 없다면 내일 오전 9시쯤이면 큰불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남 청장은 이어, “밤 사이 야간 산불 진화 경험이 많은 공중 진화 대원과 특수 진화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이어갈 것이다.”라며, “날이 밝으면 헬기 35대와 진화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하게 주불을 잡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마을과 인접한 산불이 대부분 꺼졌고, 나머지 마을에도 소방대원들이 촘촘하게 저지선을 구축하고 있어 마을로 확산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산림청은 전망했습니다.
오늘 밤 10시 기준 진화율은 75%며, 현재까지 추산된 산불 피해 면적은 162ha입니다.
앞서 오늘 오후 1시 59분쯤 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북쪽으로 확대됐습니다.
산림청은 오후 5시 30분을 기해 산불 대응 ‘3단계’로 상향하는 한편, 합천군에 산불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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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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