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재난경보시스템 오작동…주민들 밤잠 설쳐

입력 2023.03.09 (07:33) 수정 2023.03.0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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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새벽 1시쯤 서울시 강남구 대치역 근처에서 양재천 수위가 높아져 위험하다는 경고 방송이 반복됐습니다.

경고 방송이 잇따르면서 구청 상황실과 소방서엔 불안하다는 주민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양재천의 실제 수위가 높아진 건 아니고 재난정보시스템이 오작동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새벽 3시 50분쯤 긴급복구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강남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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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재천 재난경보시스템 오작동…주민들 밤잠 설쳐
    • 입력 2023-03-09 07:33:28
    • 수정2023-03-09 07:34:27
    사회
오늘(9일) 새벽 1시쯤 서울시 강남구 대치역 근처에서 양재천 수위가 높아져 위험하다는 경고 방송이 반복됐습니다.

경고 방송이 잇따르면서 구청 상황실과 소방서엔 불안하다는 주민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양재천의 실제 수위가 높아진 건 아니고 재난정보시스템이 오작동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새벽 3시 50분쯤 긴급복구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강남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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