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곳곳 비 조금…영동·영남 건조특보 계속

입력 2023.03.09 (07:46) 수정 2023.03.0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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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도와 남부 내륙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적어 건조특보가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합천 등 영남과 강원 영동 지역은 여전히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오전까진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또 불이 나지 않도록 계속 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로 높겠습니다.

오후에는 전국이 점차 개겠지만, 인천 등 중부 서해안에는 오전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11.7도로 어제보다 2~7도 정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20도, 광주와 대구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비교적 높겠고,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고온현상이 더 심해지겠습니다.

일요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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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곳곳 비 조금…영동·영남 건조특보 계속
    • 입력 2023-03-09 07:46:50
    • 수정2023-03-09 07: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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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도와 남부 내륙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적어 건조특보가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합천 등 영남과 강원 영동 지역은 여전히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오전까진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또 불이 나지 않도록 계속 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로 높겠습니다.

오후에는 전국이 점차 개겠지만, 인천 등 중부 서해안에는 오전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11.7도로 어제보다 2~7도 정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20도, 광주와 대구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비교적 높겠고,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고온현상이 더 심해지겠습니다.

일요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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