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알뜰모바일’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

입력 2023.03.09 (09:57) 수정 2023.03.09 (09: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소 알뜰폰(MVNO) 업체인 ‘여유텔레콤’이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유텔레콤은 공식 홈페이지 올린 공지를 통해 “여유알뜰모바일은 2월 26일 새벽 외부 해킹으로 인해 일부 회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지난 6일 오후 1시쯤 인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유텔레콤 측은 해킹 사실을 인지한 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피해를 신고하고, 정확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유출된 정보는 이름과 요금제, 전화번호, 주소(상세주소 제외)로 추정되며, 주민등록번호와 이메일 주소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정보유출로 고객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한다.”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유알뜰모바일’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
    • 입력 2023-03-09 09:57:49
    • 수정2023-03-09 09:59:17
    IT·과학
중소 알뜰폰(MVNO) 업체인 ‘여유텔레콤’이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유텔레콤은 공식 홈페이지 올린 공지를 통해 “여유알뜰모바일은 2월 26일 새벽 외부 해킹으로 인해 일부 회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지난 6일 오후 1시쯤 인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유텔레콤 측은 해킹 사실을 인지한 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피해를 신고하고, 정확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유출된 정보는 이름과 요금제, 전화번호, 주소(상세주소 제외)로 추정되며, 주민등록번호와 이메일 주소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정보유출로 고객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한다.”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