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서 대형 유조선 오염물질 배출 적발
입력 2023.03.09 (14:42)
수정 2023.03.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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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부두에서 해상 오염물질을 배출한 대형 유조선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7일 오후 1시쯤 사포1부두에 계류 중인 2만8천톤 급 석유제품운반선 A호가 오염물질인 검댕을 배출했다가 해경의 탐문 추적 끝에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신고 초기 A호 선장은 검댕 배출사실을 부인했지만, 선박의 배관장치 등을 정밀조사해 오염물질 저감장치의 시스템 결함으로 오염물질이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7일 오후 1시쯤 사포1부두에 계류 중인 2만8천톤 급 석유제품운반선 A호가 오염물질인 검댕을 배출했다가 해경의 탐문 추적 끝에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신고 초기 A호 선장은 검댕 배출사실을 부인했지만, 선박의 배관장치 등을 정밀조사해 오염물질 저감장치의 시스템 결함으로 오염물질이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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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항서 대형 유조선 오염물질 배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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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09 14:42:06
- 수정2023-03-09 14:52:27
광양항 부두에서 해상 오염물질을 배출한 대형 유조선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7일 오후 1시쯤 사포1부두에 계류 중인 2만8천톤 급 석유제품운반선 A호가 오염물질인 검댕을 배출했다가 해경의 탐문 추적 끝에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신고 초기 A호 선장은 검댕 배출사실을 부인했지만, 선박의 배관장치 등을 정밀조사해 오염물질 저감장치의 시스템 결함으로 오염물질이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7일 오후 1시쯤 사포1부두에 계류 중인 2만8천톤 급 석유제품운반선 A호가 오염물질인 검댕을 배출했다가 해경의 탐문 추적 끝에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신고 초기 A호 선장은 검댕 배출사실을 부인했지만, 선박의 배관장치 등을 정밀조사해 오염물질 저감장치의 시스템 결함으로 오염물질이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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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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