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2개 시군에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입력 2023.03.09 (16:04) 수정 2023.03.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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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 내 22개 시군에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이 지원됩니다.

경기도는 여성청소년 1인당 월 1만3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며 오는 1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지난해 도내 20개 시군에서 함께 추진됐고 올해는 성남시가 참여하지 않고 3개 시가 새로 참여해 모두 22개 시군에서 지원됩니다.

참여 시군은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광주, 하남, 군포, 이천, 안성, 양평, 여주, 과천,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화성, 광명, 의왕입니다.

이 지역의 2005년~2012년 출생 여성청소년이 지원 대상입니다.

해당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고 주소지가 있는 시군 편의점에서 이용하면 됩니다.

신청은 상반기에는 3월13일~4월14일까지, 하반기에는 7월10일~8월18일 기간에 할 수 있고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여성 청소년들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할 수 있고,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 주 양육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만 11살이 되는 2012년생은 새로 신청해야 하고 기존에 지원받았을 경우 참여 시군에 주소를 유지하고 있을 경우 재신청 없이 지원됩니다.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가구의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신청자는 중복 지원하지 않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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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2개 시군에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 입력 2023-03-09 16:04:55
    • 수정2023-03-09 16:08:18
    사회
올해 경기도 내 22개 시군에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이 지원됩니다.

경기도는 여성청소년 1인당 월 1만3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며 오는 1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지난해 도내 20개 시군에서 함께 추진됐고 올해는 성남시가 참여하지 않고 3개 시가 새로 참여해 모두 22개 시군에서 지원됩니다.

참여 시군은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광주, 하남, 군포, 이천, 안성, 양평, 여주, 과천,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화성, 광명, 의왕입니다.

이 지역의 2005년~2012년 출생 여성청소년이 지원 대상입니다.

해당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고 주소지가 있는 시군 편의점에서 이용하면 됩니다.

신청은 상반기에는 3월13일~4월14일까지, 하반기에는 7월10일~8월18일 기간에 할 수 있고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여성 청소년들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할 수 있고,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 주 양육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만 11살이 되는 2012년생은 새로 신청해야 하고 기존에 지원받았을 경우 참여 시군에 주소를 유지하고 있을 경우 재신청 없이 지원됩니다.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가구의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신청자는 중복 지원하지 않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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