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침체로 건설사 재무지표 악화

입력 2023.03.09 (19:32) 수정 2023.03.0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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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침체로 관련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부동산 시장 약세로 올해 일부 건설사의 재무 지표가 나빠진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실적이 반영되면 지표가 더욱 악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지역 금융기관 관계자들은 최근 공사가 중단된 중구 오피스텔에 집단 대출을 한 대구 12개 새마을금고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연체율이 3.22%로 대구 금고 전체 연체율 1.66%보다 높아 위험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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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침체로 건설사 재무지표 악화
    • 입력 2023-03-09 19:32:26
    • 수정2023-03-09 19:49:31
    뉴스7(대구)
부동산 시장 침체로 관련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부동산 시장 약세로 올해 일부 건설사의 재무 지표가 나빠진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실적이 반영되면 지표가 더욱 악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지역 금융기관 관계자들은 최근 공사가 중단된 중구 오피스텔에 집단 대출을 한 대구 12개 새마을금고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연체율이 3.22%로 대구 금고 전체 연체율 1.66%보다 높아 위험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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