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 사용’ 조례 개정안…한 표차 ‘부결’
입력 2023.03.09 (21:47)
수정 2023.03.0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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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하수처리장 인근 지역의 주택 하수도 사용 요금을 감면해 주는 조례 개정안이 어제(8일) 본회의에서 격론 끝에 1표 차로 부결됐습니다.
표결에 앞서 강성의 도의원은 최종 하수처리장 설치지역 일부 주민에게만 하수도 요금을 감면하는 건 형평성에 맞지 않는 조례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표 발의한 송창권 의원은 특별한 희생을 하는 지역에는 특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해당 조례안이 상임위에서는 만장일치로 통과됐다며 조례 개정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표결에 앞서 강성의 도의원은 최종 하수처리장 설치지역 일부 주민에게만 하수도 요금을 감면하는 건 형평성에 맞지 않는 조례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표 발의한 송창권 의원은 특별한 희생을 하는 지역에는 특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해당 조례안이 상임위에서는 만장일치로 통과됐다며 조례 개정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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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도 사용’ 조례 개정안…한 표차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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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09 21:47:07
- 수정2023-03-09 22:05:04
공공하수처리장 인근 지역의 주택 하수도 사용 요금을 감면해 주는 조례 개정안이 어제(8일) 본회의에서 격론 끝에 1표 차로 부결됐습니다.
표결에 앞서 강성의 도의원은 최종 하수처리장 설치지역 일부 주민에게만 하수도 요금을 감면하는 건 형평성에 맞지 않는 조례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표 발의한 송창권 의원은 특별한 희생을 하는 지역에는 특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해당 조례안이 상임위에서는 만장일치로 통과됐다며 조례 개정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표결에 앞서 강성의 도의원은 최종 하수처리장 설치지역 일부 주민에게만 하수도 요금을 감면하는 건 형평성에 맞지 않는 조례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표 발의한 송창권 의원은 특별한 희생을 하는 지역에는 특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해당 조례안이 상임위에서는 만장일치로 통과됐다며 조례 개정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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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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