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산불 재발화 진화 완료…“실화 가능성 무게”

입력 2023.03.10 (07:28) 수정 2023.03.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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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경남 합천군 용주면에서 난 산불이 오늘(10일) 새벽 0시쯤 다시 발화했지만, 산림 당국이 헬기 17대와 진화대원 200여 명을 투입해 10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오늘(10일) 새벽 인근 경로당으로 대피한 주민 25명은 곧 집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한편 경남 합천경찰서는 지난 8일 최초 산불 발화지점 인근에서 마을 주민 1명을 발견했고, 해당 주민의 신원 정보를 합천군 산림 당국에 전달했습니다.

합천군은 이 주민의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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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합천 산불 재발화 진화 완료…“실화 가능성 무게”
    • 입력 2023-03-10 07:28:06
    • 수정2023-03-10 10:59:54
    재난
이틀 전 경남 합천군 용주면에서 난 산불이 오늘(10일) 새벽 0시쯤 다시 발화했지만, 산림 당국이 헬기 17대와 진화대원 200여 명을 투입해 10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오늘(10일) 새벽 인근 경로당으로 대피한 주민 25명은 곧 집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한편 경남 합천경찰서는 지난 8일 최초 산불 발화지점 인근에서 마을 주민 1명을 발견했고, 해당 주민의 신원 정보를 합천군 산림 당국에 전달했습니다.

합천군은 이 주민의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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