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영상] ‘도쿄돔 참사’에도 에드먼-김하성 빛났다…호수비 퍼레이드

입력 2023.03.10 (08:47) 수정 2023.03.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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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키스톤 콤비'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충격적인 패배에도 흔들림 없는 수비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두 선수는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1라운드 B조 호주전에서 엄청난 수비 범위와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손놀림으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에드먼은 3회에서 호주 대표팀 선두 타자 울리크 보야르스키의 강습 타구를 엄청난 스피드로 뛰어가 슬라이딩하며 잡아냈습니다. 비록 내야 안타가 됐지만, 에드먼의 수비 반경이 얼마나 넓은지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이어 에드먼은 3회 1사 1루에서 알렉스 홀의 타구를 잡고 2루로 공을 던져 1루를 잡았습니다.

이 장면을 본 박찬호 KBS 해설위원은 "에드먼 선수의 시야가 얼마나 넓은지 알 수 있다"며 1루 주자까지 잡아내 투수에게 큰 도움을 주는 플레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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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3-10 09:32:42
    WBC 영상

'빅리그 키스톤 콤비'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충격적인 패배에도 흔들림 없는 수비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두 선수는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1라운드 B조 호주전에서 엄청난 수비 범위와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손놀림으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에드먼은 3회에서 호주 대표팀 선두 타자 울리크 보야르스키의 강습 타구를 엄청난 스피드로 뛰어가 슬라이딩하며 잡아냈습니다. 비록 내야 안타가 됐지만, 에드먼의 수비 반경이 얼마나 넓은지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이어 에드먼은 3회 1사 1루에서 알렉스 홀의 타구를 잡고 2루로 공을 던져 1루를 잡았습니다.

이 장면을 본 박찬호 KBS 해설위원은 "에드먼 선수의 시야가 얼마나 넓은지 알 수 있다"며 1루 주자까지 잡아내 투수에게 큰 도움을 주는 플레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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