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야산서 ‘상반신 훼손’ 변사체 발견…사망 원인 부검 중

입력 2023.03.10 (10:24) 수정 2023.03.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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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의 한 야산에서 심하게 부패된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그제(8일) 오전 11시쯤 남양주시 오남읍 야산에서 시신을 발견했다는 시민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발견 당시 상반신이 크게 훼손되는 등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사망 원인과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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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10 10:24:40
    • 수정2023-03-10 11:02:15
    사회
경기도 남양주의 한 야산에서 심하게 부패된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그제(8일) 오전 11시쯤 남양주시 오남읍 야산에서 시신을 발견했다는 시민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발견 당시 상반신이 크게 훼손되는 등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사망 원인과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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