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기현 “이재명 둘러싼 죽음의 그림자 섬뜩…대표직 수행 적합한가”

입력 2023.03.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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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과거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 대해 "섬뜩한 느낌을 금할 수 없다"며 "민주당 대표로서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 적합한지에 대한 심사숙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표를 둘러싸고 있는 죽음의 그림자가 연속되고 있어 섬뜩한 느낌을 금할 수 없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 대표와 관련된 많은 분들이 계속 유명을 달리하는 건 국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섬뜩하고 주변의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는 건 안타까운 일"이라고 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성남시장과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 출신인 전 모 씨는 어제(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 씨는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의 사퇴로 사장 직무대행을 맡다가 지난해 12월 말 퇴직했습니다. 전 씨는 퇴직 전후로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 주변 인물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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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10 11: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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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과거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 대해 "섬뜩한 느낌을 금할 수 없다"며 "민주당 대표로서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 적합한지에 대한 심사숙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표를 둘러싸고 있는 죽음의 그림자가 연속되고 있어 섬뜩한 느낌을 금할 수 없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 대표와 관련된 많은 분들이 계속 유명을 달리하는 건 국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섬뜩하고 주변의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는 건 안타까운 일"이라고 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성남시장과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 출신인 전 모 씨는 어제(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 씨는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의 사퇴로 사장 직무대행을 맡다가 지난해 12월 말 퇴직했습니다. 전 씨는 퇴직 전후로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 주변 인물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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