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노동위원회 “‘밥 짓기·빨래 강요’ 새마을금고 간부 해고는 부당”
입력 2023.03.10 (21:44)
수정 2023.03.1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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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노동위원회는 여직원에게 밥을 짓게 하고 빨래를 시키는 등의 갑질을 했다는 이유로 새마을금고 간부를 해고한 건 부당하다고 판정했습니다.
지노위는 직장 내 괴롭힘은 인정되지만 고의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고, 반성의 기회 없이 해고 처분한 건 과도하다며 복직을 명령했습니다.
이 간부는 지난해 여성 직원들에게 밥 짓기와 빨래 등을 지시하고 회식 참석 강요와 폭언 등을 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징계가 과도하다며 지노위에 구제 신청을 했습니다.
지노위는 직장 내 괴롭힘은 인정되지만 고의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고, 반성의 기회 없이 해고 처분한 건 과도하다며 복직을 명령했습니다.
이 간부는 지난해 여성 직원들에게 밥 짓기와 빨래 등을 지시하고 회식 참석 강요와 폭언 등을 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징계가 과도하다며 지노위에 구제 신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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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노동위원회 “‘밥 짓기·빨래 강요’ 새마을금고 간부 해고는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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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10 21:44:24
- 수정2023-03-12 20:56:40
전북지방노동위원회는 여직원에게 밥을 짓게 하고 빨래를 시키는 등의 갑질을 했다는 이유로 새마을금고 간부를 해고한 건 부당하다고 판정했습니다.
지노위는 직장 내 괴롭힘은 인정되지만 고의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고, 반성의 기회 없이 해고 처분한 건 과도하다며 복직을 명령했습니다.
이 간부는 지난해 여성 직원들에게 밥 짓기와 빨래 등을 지시하고 회식 참석 강요와 폭언 등을 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징계가 과도하다며 지노위에 구제 신청을 했습니다.
지노위는 직장 내 괴롭힘은 인정되지만 고의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고, 반성의 기회 없이 해고 처분한 건 과도하다며 복직을 명령했습니다.
이 간부는 지난해 여성 직원들에게 밥 짓기와 빨래 등을 지시하고 회식 참석 강요와 폭언 등을 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징계가 과도하다며 지노위에 구제 신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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