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민, 군공항 통합 발언 사과 촉구
입력 2023.03.10 (21:51)
수정 2023.03.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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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 공항을 무안공항에 통합시켜 한국공항공사를 유치하겠다는 강기정 광주시장의 어제 국회 간담회 발언에 대해 무안 지역 단체 등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와 무안군의회는 오늘(10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는 군공항 이전 부지를 이미 무안으로 정해놓고 함평과 영광 등 전남도민을 이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는 "무안 등을 포함한 군공항 이전지에 공항공사를 유치하는 데 총력을 다 하겠다는 의미였다"며 "군공항 이전을 희망하는 도민들께서 불필요한 오해를 하지 않기를 부탁드린다"고 해명했습니다.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와 무안군의회는 오늘(10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는 군공항 이전 부지를 이미 무안으로 정해놓고 함평과 영광 등 전남도민을 이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는 "무안 등을 포함한 군공항 이전지에 공항공사를 유치하는 데 총력을 다 하겠다는 의미였다"며 "군공항 이전을 희망하는 도민들께서 불필요한 오해를 하지 않기를 부탁드린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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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민, 군공항 통합 발언 사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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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10 21:51:01
- 수정2023-03-10 21:58:07
광주 군 공항을 무안공항에 통합시켜 한국공항공사를 유치하겠다는 강기정 광주시장의 어제 국회 간담회 발언에 대해 무안 지역 단체 등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와 무안군의회는 오늘(10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는 군공항 이전 부지를 이미 무안으로 정해놓고 함평과 영광 등 전남도민을 이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는 "무안 등을 포함한 군공항 이전지에 공항공사를 유치하는 데 총력을 다 하겠다는 의미였다"며 "군공항 이전을 희망하는 도민들께서 불필요한 오해를 하지 않기를 부탁드린다"고 해명했습니다.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와 무안군의회는 오늘(10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는 군공항 이전 부지를 이미 무안으로 정해놓고 함평과 영광 등 전남도민을 이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는 "무안 등을 포함한 군공항 이전지에 공항공사를 유치하는 데 총력을 다 하겠다는 의미였다"며 "군공항 이전을 희망하는 도민들께서 불필요한 오해를 하지 않기를 부탁드린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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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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