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튀르키예·시리아 복구 돕는 콘퍼런스 개최

입력 2023.03.11 (23:43) 수정 2023.03.13 (07: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이 국제사회의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복구와 재건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합니다.

EU 집행위원회는 EU 순환의장국인 스웨덴 정부와 함께 오는 2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이른바 '국제 기부자 콘퍼런스'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튀르키예 정부와 조율해 추진된 이번 콘퍼런스는 EU 회원국을 비롯해 러시아를 제외한 인접국과 파트너국들의 참여가 가능하다고 집행위는 설명했습니다.

집행위는 사전 보도자료에서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EU 및 회원국들이 추가 구호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다른 국제사회 파트너국과 기부자들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튀르키예·시리아 국민과 연대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EU, 튀르키예·시리아 복구 돕는 콘퍼런스 개최
    • 입력 2023-03-11 23:43:13
    • 수정2023-03-13 07:45:06
    국제
유럽연합(EU)이 국제사회의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복구와 재건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합니다.

EU 집행위원회는 EU 순환의장국인 스웨덴 정부와 함께 오는 2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이른바 '국제 기부자 콘퍼런스'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튀르키예 정부와 조율해 추진된 이번 콘퍼런스는 EU 회원국을 비롯해 러시아를 제외한 인접국과 파트너국들의 참여가 가능하다고 집행위는 설명했습니다.

집행위는 사전 보도자료에서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EU 및 회원국들이 추가 구호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다른 국제사회 파트너국과 기부자들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튀르키예·시리아 국민과 연대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