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제과공장 화재로 2억 8천만 원 피해 추정

입력 2023.03.12 (18:40) 수정 2023.03.1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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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새벽 2시쯤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한 제과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2개 동 990여㎡와 반죽기 등 제과 기계를 태우고 5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또, 공장 건물 앞에 주차된 화물차와 지게차 등 차량 4대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모두 2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이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진 탓에 불이 급격히 커졌고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직원들이 퇴근한 빈 공장 안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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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산청 제과공장 화재로 2억 8천만 원 피해 추정
    • 입력 2023-03-12 18:40:47
    • 수정2023-03-12 19:18:04
    사회
오늘(12일) 새벽 2시쯤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한 제과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2개 동 990여㎡와 반죽기 등 제과 기계를 태우고 5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또, 공장 건물 앞에 주차된 화물차와 지게차 등 차량 4대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모두 2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이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진 탓에 불이 급격히 커졌고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직원들이 퇴근한 빈 공장 안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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