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1주일 학생 확진’ 방학 전 ‘일 평균’ 수준

학교 현장의 방역지침이 완화된 가운데 개학 후 1주일간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수가 방학 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모두 5천3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주간 확진 학생 수는 겨울방학 전 하루 평균보다 적은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 여부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통학차량 등 학교 현장에서도 지침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