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양계장·식료품 공장서 화재 잇따라

입력 2023.03.12 (20:47) 수정 2023.03.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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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 오후 4시 20분쯤 전북 부안군 상서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양계장 건물 한 동이 타고, 닭 4만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선 4억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환풍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후 3시 50분쯤엔 전북 순창군 동계면의 식료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불을 끄던 50대 공장 주인이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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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양계장·식료품 공장서 화재 잇따라
    • 입력 2023-03-12 20:47:11
    • 수정2023-03-15 16:02:29
    전주
오늘(12) 오후 4시 20분쯤 전북 부안군 상서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양계장 건물 한 동이 타고, 닭 4만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선 4억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환풍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후 3시 50분쯤엔 전북 순창군 동계면의 식료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불을 끄던 50대 공장 주인이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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