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강제동원 해법’ 논의 외통위 소집…파행 가능성

입력 2023.03.13 (07:17) 수정 2023.03.1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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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늘(13일)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해법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소집 요구에 따라 전체회의를 엽니다.

오늘 회의는 외통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무소속 김홍걸 의원이 외교부를 상대로 강제동원 해법을 따지기 위해 소집을 요구한 데 따른 것입니다.

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도 오늘 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다만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여야 합의가 없었다며 회의 소집에 응하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여야 합의가 되지 않은 만큼 회의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등 정부 당국자는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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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13 07:17:54
    • 수정2023-03-13 07: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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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늘(13일)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해법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소집 요구에 따라 전체회의를 엽니다.

오늘 회의는 외통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무소속 김홍걸 의원이 외교부를 상대로 강제동원 해법을 따지기 위해 소집을 요구한 데 따른 것입니다.

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도 오늘 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다만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여야 합의가 없었다며 회의 소집에 응하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여야 합의가 되지 않은 만큼 회의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등 정부 당국자는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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