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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국타이어 화재’ 진화 중… 열차·고속도로 ‘정상 운행’
입력 2023.03.13 (07:21) 수정 2023.03.13 (07:26) 사회
어젯(12일)밤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로 운행에 차질을 빚던 고속철도의 운행이 정상화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늘(13일) “어젯밤 발생한 한국타이어 공장의 불길이 잦아들어 철도시설물에 미치는 영향이 완화됨에 따라 경부 고속열차의 운행을 정상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철도공사는 철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시험열차 운행을 완료하고 열차 운행에 이상 없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어제 밤부터 고속선을 운행하던 열차가 일반선으로 우회하거나, 일부 열차는 운행이 중단됐었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0시부터 통제됐던 경부고속도로 신탄진나들목-남청주나들목 양방향 구간도 오늘 새벽 5시 20분쯤부터 통행이 전면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철도공사 관계자들은 “아직 불길이 완전히 잡히지 않은 만큼 주변을 지날 때 유의를 해야 한다”며 “혼잡에 대비해 고객센터나 누리집을 통해 열차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전 한국타이어 화재’ 진화 중… 열차·고속도로 ‘정상 운행’
    • 입력 2023-03-13 07:21:35
    • 수정2023-03-13 07:26:47
    사회
어젯(12일)밤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로 운행에 차질을 빚던 고속철도의 운행이 정상화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늘(13일) “어젯밤 발생한 한국타이어 공장의 불길이 잦아들어 철도시설물에 미치는 영향이 완화됨에 따라 경부 고속열차의 운행을 정상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철도공사는 철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시험열차 운행을 완료하고 열차 운행에 이상 없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어제 밤부터 고속선을 운행하던 열차가 일반선으로 우회하거나, 일부 열차는 운행이 중단됐었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0시부터 통제됐던 경부고속도로 신탄진나들목-남청주나들목 양방향 구간도 오늘 새벽 5시 20분쯤부터 통행이 전면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철도공사 관계자들은 “아직 불길이 완전히 잡히지 않은 만큼 주변을 지날 때 유의를 해야 한다”며 “혼잡에 대비해 고객센터나 누리집을 통해 열차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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