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찬 바람 불며 꽃샘추위…내일 낮에 풀려

입력 2023.03.13 (09:15) 수정 2023.03.13 (09: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보시면 강원 태백 영하 7, 서울 영하 1.9도 등 영하로 내려간 곳이 많은데요.

어제보다 최고 10도 정도나 뚝 떨어져 서울을 비롯한 내륙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여기에 찬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았습니다.

오늘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일부 남부 내륙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 풍속 초속 20에서 25미터로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오후부터 기온이 크게 올라가면서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부터 차가운 북서풍이 남서풍으로 바뀌어 내일은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모레 수요일에는 남부지방에서 20도를 넘어 따뜻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울릉도, 독도에는 오전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광주 11, 대구 12도로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3도에서 11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에서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침뉴스타임 날씨] 찬 바람 불며 꽃샘추위…내일 낮에 풀려
    • 입력 2023-03-13 09:15:48
    • 수정2023-03-13 09:21:31
    아침뉴스타임
오늘 아침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보시면 강원 태백 영하 7, 서울 영하 1.9도 등 영하로 내려간 곳이 많은데요.

어제보다 최고 10도 정도나 뚝 떨어져 서울을 비롯한 내륙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여기에 찬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았습니다.

오늘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일부 남부 내륙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 풍속 초속 20에서 25미터로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오후부터 기온이 크게 올라가면서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부터 차가운 북서풍이 남서풍으로 바뀌어 내일은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모레 수요일에는 남부지방에서 20도를 넘어 따뜻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울릉도, 독도에는 오전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광주 11, 대구 12도로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3도에서 11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에서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