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야간연장 어린이집 등 특화 보육에 천5백억 원 투입

입력 2023.03.13 (10:31) 수정 2023.03.13 (10: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0세아 전용어린이집 확대, 교직원 고충 처리 창구 운영, 야간연장 어린이집 운영 등 36개 특화 보육 정책 사업에 천535억 원을 투입합니다.

우선 교사 대 영아 비율을 줄인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현재 313곳에서 올해 말까지 335곳으로 확대합니다.

외국인 자녀 9천997명을 대상으로는 월 10만 원의 보육료 지원을 새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모든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유지비를 지원하고 국공립어린이집 75곳에 공기순환기를 설치합니다.

오래된 민간·가정어린이집의 환경개선을 위해 신규로 250곳에 각각 200~3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250㎡ 이상 대규모 아이사랑놀이터를 현재 89곳에서 91곳으로 2곳 추가합니다.

보육 교직원 고충 처리 창구를 운영해 심리상담, 노무 상담 등을 지원하고 처우 개선비를 1인당 최대 월 57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운영되고 있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1천850곳과 비상시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도 96곳 운영도 계속합니다.

신규 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165곳을 새로 확충합니다.

공공형어린이집도 지난해 623곳에서 올해 650곳으로 확대하는 등 2026년에는 공공 보육 이용률을 50%까지 높일 계획입니다.

직장어린이집 부족과 저출생 개선을 위해 신규 사업으로 공동직장어린이집 3곳을 확충하고 2026년까지 15곳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도, 야간연장 어린이집 등 특화 보육에 천5백억 원 투입
    • 입력 2023-03-13 10:31:51
    • 수정2023-03-13 10:33:20
    사회
경기도는 0세아 전용어린이집 확대, 교직원 고충 처리 창구 운영, 야간연장 어린이집 운영 등 36개 특화 보육 정책 사업에 천535억 원을 투입합니다.

우선 교사 대 영아 비율을 줄인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현재 313곳에서 올해 말까지 335곳으로 확대합니다.

외국인 자녀 9천997명을 대상으로는 월 10만 원의 보육료 지원을 새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모든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유지비를 지원하고 국공립어린이집 75곳에 공기순환기를 설치합니다.

오래된 민간·가정어린이집의 환경개선을 위해 신규로 250곳에 각각 200~3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250㎡ 이상 대규모 아이사랑놀이터를 현재 89곳에서 91곳으로 2곳 추가합니다.

보육 교직원 고충 처리 창구를 운영해 심리상담, 노무 상담 등을 지원하고 처우 개선비를 1인당 최대 월 57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운영되고 있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1천850곳과 비상시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도 96곳 운영도 계속합니다.

신규 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165곳을 새로 확충합니다.

공공형어린이집도 지난해 623곳에서 올해 650곳으로 확대하는 등 2026년에는 공공 보육 이용률을 50%까지 높일 계획입니다.

직장어린이집 부족과 저출생 개선을 위해 신규 사업으로 공동직장어린이집 3곳을 확충하고 2026년까지 15곳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