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어업인, 목포 마른 김 가공 공장 방문

김 양식을 하는 일본 어업인들이 전남을 방문해 김 생산 현장과 관련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한국수산무역협회와 해양수산부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번 방문에서 일본 어민들 10 여명은 오늘 오전 해남군 마로해역의 김 양식장을 방문해 시설 규모 등을 견학했고, 목포 대양산단의 김 가공 공장 두 곳을 방문해 마른김 제조 과정과 품질 등을 살폈습니다.

한편 최근 일본어민은 한국처럼 올해 김 생산량이 감소해 마른김 수입 물량 확보 등에 관심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