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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진도 보도연맹 학살’ 등 3건 유해발굴 결정
입력 2023.03.13 (13:35) 수정 2023.03.15 (16:16) 목포
진실화해위원회는 한국전쟁 발생 당시 진도군 갈매기섬에서 발생한 보도연맹원에 대한 집단 학살 사건과 신안군 임자면 대기리 일원에서 발생한 적대 세력에 의한 민간인 학살사건 그리고 함평군 월야면에서 발생한 군경에 의한 희생사건 등을 유해발굴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진도군 의신면 갈매기 섬에서는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군인과 경찰에 의해 해남지역 보도연맹원 등 300여명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신안군 임자면에서는 적대세력에 의해 최대 50여 명 ,함평군 월야면에서는 군인과 경찰에 의해 10여 명의 민간인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진화위는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31곳을 유해 발굴 대상지로 신청해 모두 14곳을 선정했으며 한 곳당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진화위는 또 이번달 안에 보조금 교부 신청서를 접수받는 등 본격 발굴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진도군 의신면 갈매기 섬에서는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군인과 경찰에 의해 해남지역 보도연맹원 등 300여명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신안군 임자면에서는 적대세력에 의해 최대 50여 명 ,함평군 월야면에서는 군인과 경찰에 의해 10여 명의 민간인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진화위는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31곳을 유해 발굴 대상지로 신청해 모두 14곳을 선정했으며 한 곳당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진화위는 또 이번달 안에 보조금 교부 신청서를 접수받는 등 본격 발굴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국전쟁 진도 보도연맹 학살’ 등 3건 유해발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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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13 13:35:23
- 수정2023-03-15 16:16:46
진실화해위원회는 한국전쟁 발생 당시 진도군 갈매기섬에서 발생한 보도연맹원에 대한 집단 학살 사건과 신안군 임자면 대기리 일원에서 발생한 적대 세력에 의한 민간인 학살사건 그리고 함평군 월야면에서 발생한 군경에 의한 희생사건 등을 유해발굴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진도군 의신면 갈매기 섬에서는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군인과 경찰에 의해 해남지역 보도연맹원 등 300여명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신안군 임자면에서는 적대세력에 의해 최대 50여 명 ,함평군 월야면에서는 군인과 경찰에 의해 10여 명의 민간인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진화위는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31곳을 유해 발굴 대상지로 신청해 모두 14곳을 선정했으며 한 곳당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진화위는 또 이번달 안에 보조금 교부 신청서를 접수받는 등 본격 발굴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진도군 의신면 갈매기 섬에서는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군인과 경찰에 의해 해남지역 보도연맹원 등 300여명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신안군 임자면에서는 적대세력에 의해 최대 50여 명 ,함평군 월야면에서는 군인과 경찰에 의해 10여 명의 민간인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진화위는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31곳을 유해 발굴 대상지로 신청해 모두 14곳을 선정했으며 한 곳당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진화위는 또 이번달 안에 보조금 교부 신청서를 접수받는 등 본격 발굴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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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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