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올해 광주비엔날레 작품 ‘해포식’ 열려
입력 2023.03.13 (18:18) 수정 2023.03.15 (16:16) 광주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시 작품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광주비엔날레는 오늘 광주시 북구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작품의 천을 열고 작품을 공개하는 '해포식'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공개된 작품은 호주 출신 작가 베티 머플러(Betty Muffler)의 '나라를 치유하다(Healing County)'란 제목의 아크릴 회화 작품 2점입니다.

머플러는 호주 중앙 사막지역 '이완차' 아트센터 소속의 존경받는 여성 원로 예술가로, 머플러의 작품은 우리가 어떻게 함께 살아가며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땅을 돌볼지에 대해 질문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오는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 동안 열립니다.
  • 올해 광주비엔날레 작품 ‘해포식’ 열려
    • 입력 2023-03-13 18:18:05
    • 수정2023-03-15 16:16:43
    광주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시 작품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광주비엔날레는 오늘 광주시 북구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작품의 천을 열고 작품을 공개하는 '해포식'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공개된 작품은 호주 출신 작가 베티 머플러(Betty Muffler)의 '나라를 치유하다(Healing County)'란 제목의 아크릴 회화 작품 2점입니다.

머플러는 호주 중앙 사막지역 '이완차' 아트센터 소속의 존경받는 여성 원로 예술가로, 머플러의 작품은 우리가 어떻게 함께 살아가며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땅을 돌볼지에 대해 질문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오는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 동안 열립니다.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