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판 빌라왕’ 54억 원 가로챈 40대 구속
입력 2023.03.13 (19:20)
수정 2023.03.1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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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는 일명 '깡통전세'를 놓은 뒤 임차인 77명으로부터 보증금 54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2015년부터 4년간 남구와 서구, 달서구 일대 빌라 6동을 매입한 후 보증금을 돌려막으면서 대출이자, 생활비 등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선순위보증금을 허위 고지하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7월부터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103명을 단속해 60명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A씨는 2015년부터 4년간 남구와 서구, 달서구 일대 빌라 6동을 매입한 후 보증금을 돌려막으면서 대출이자, 생활비 등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선순위보증금을 허위 고지하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7월부터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103명을 단속해 60명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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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판 빌라왕’ 54억 원 가로챈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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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13 19:20:58
- 수정2023-03-13 19:29:25
대구 남부경찰서는 일명 '깡통전세'를 놓은 뒤 임차인 77명으로부터 보증금 54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2015년부터 4년간 남구와 서구, 달서구 일대 빌라 6동을 매입한 후 보증금을 돌려막으면서 대출이자, 생활비 등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선순위보증금을 허위 고지하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7월부터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103명을 단속해 60명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A씨는 2015년부터 4년간 남구와 서구, 달서구 일대 빌라 6동을 매입한 후 보증금을 돌려막으면서 대출이자, 생활비 등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선순위보증금을 허위 고지하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7월부터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103명을 단속해 60명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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