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낙동강 재배 쌀에서 또 독성 물질 검출”

입력 2023.03.13 (21:44) 수정 2023.03.13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낙동강 인근 논에서 재배한 쌀에서 독성 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 가을 낙동강 유역에서 수확한 쌀을 구입해 분석한 결과 프랑스 생식 독성 기준의 최대 5배의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쌀과 무, 배추를 수거해 마이크로시스틴 잔류 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환경운동연합 “낙동강 재배 쌀에서 또 독성 물질 검출”
    • 입력 2023-03-13 21:44:09
    • 수정2023-03-13 22:00:41
    뉴스9(부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낙동강 인근 논에서 재배한 쌀에서 독성 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 가을 낙동강 유역에서 수확한 쌀을 구입해 분석한 결과 프랑스 생식 독성 기준의 최대 5배의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쌀과 무, 배추를 수거해 마이크로시스틴 잔류 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