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협회 관계자, 업무상횡령 혐의로 검찰 송치

입력 2023.03.13 (21:53) 수정 2023.03.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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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협회 관계자가 민간위탁 사업비를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사실이 적발돼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광주시 위탁사업을 추진하면서 받은 예산 5억 원을 원래 목적과 다른 운영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광주관광협회 소속 직원 등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관광협회가 관광안내소 운영 등 9개 위탁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예산을 횡령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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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관광협회 관계자, 업무상횡령 혐의로 검찰 송치
    • 입력 2023-03-13 21:53:35
    • 수정2023-03-13 21:57:00
    뉴스9(광주)
광주관광협회 관계자가 민간위탁 사업비를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사실이 적발돼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광주시 위탁사업을 추진하면서 받은 예산 5억 원을 원래 목적과 다른 운영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광주관광협회 소속 직원 등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관광협회가 관광안내소 운영 등 9개 위탁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예산을 횡령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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